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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법 근대화와 수형자 갱생의 초석이 된 메이지 벽돌 건축의 명작
“구 나라 감옥”은 나라의 관광 명소, 도다이사 등과 가까운 언덕 위에 서 있습니다. 에도 시대 나라 봉행소의 흐름을 계승하면서도 사법 근대화를 위해 만들어진 “메이지 5대 감옥” 중 하나로, 유일하게 원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 수많은 수형자와 그들의 갱생을 지켜봐 온 로마네스크 양식의 벽돌 건축은 준공 이후 100여 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도 그 위엄과 아름다움을 변함 없이 간직하고 있습니다.